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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이너, 2007/07/19 13:46, 미디어감상/영화+애니]

    

다이하드 4.0
이제는 멋쟁이 대머리 아저씨가 된 브루스윌리스를 존 맥클레인으로 다시 볼 수 있었다는 사실이 반갑다. 1988년 존 맥티어넌 감독의 1편을 시작으로 20년이라는 세월을 줄구장창 몸으로 싸워온 아날로그 영웅 존 맥클레인은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현란하고 요란스럽기까지 한 액션을 마음껏 펼쳐주신다.

매 시리즈마다 뜻하지 않게 테러범들과 엉키게 되고 우연찮게 가족들이 개입되면서 항상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이혼'당했다. 딸을 사랑하지만 딸은 아버지를 부인하고 스토커 취급한다. 피래미 해커 패럴에게 영웅이라는 찬사를 듣지만 외로운 길, 아무도 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일을 한다고 말하는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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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인드로 무장한 테러단과의 대결에서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몸을 학대하는 액션을 선보인다. 얼굴에 핏자국 몇개 바르고 상처하나 없이 보스급 캐릭터까지 가는 액션 영화가 아니라 총도 맞고 다리를 절기도 하는 살아있는 다이하드표 액션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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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의 감독은 언더월드 시리즈의 렌 와이즈먼인데 이번 영화에서 존에게 언더월드식 액션을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비현실적인, 그리고 늙은 존에게는 무리가 가는 액션을 많이 선보였다. 가령, 툭하면 2층높이에서 뛰어내린다던가 자동차를 이용한 헬기 폭파신은 보통사람인 존에게는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도 브루스 윌리스의 맛깔나는 연기가 상황을 영화에 잘 녹아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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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다니엘 헤니의 전 여자친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메기 큐의 현란한 쿵후실력과 영화 체이싱 아미, 도그마의 감독인 케빈 스미스가 오타쿠스러운 해커로 등장해 감초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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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슈퍼맨처럼 근육질에 굉장한 능력을 지닌 공상의 영웅은 아니지만 까칠하고 네가티브한 매력을 뽐내는 평범한(그다지 평범하지는 않지만) 영웅의 컴백을 보고싶다면 지금 당장 극장엘 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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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Drchoi's Blog | 2007/07/19 16:48 | DEL
브루스 윌리스... 이 배우를 처음 본 것이 '블루문' 이라는 드라마 시리즈다. 옛날 미군 방송(AFKN)에서 방영하는 것을 보면서 말은 제대로 알아 듣지 못했지만 여주인공의 조력자로서 머리가 약간 벗겨진 지극히 평범한 외모, 왠지 믿음직한 모습, 그리고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미소 짓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던 배우다. 그리고 젊은 시절 그를 보면서 저사람 언젠가는 크게 성공할거야 라는 엉뚱한 생각을 했었다. 다이하드1(1988)부터 4(2007)까지..
Tracked from loading... 100% | 2007/07/20 00:51 | DEL
Directed by Len Wiseman Cast Bruce Willis ... John McClane Timothy Olyphant ... Thomas Gabriel Justin Long ... Matt Farrell Maggie Q ... Mai Lihn Cliff Curtis ... Bowman Jonathan Sadowski ... Trey Andrew Friedman ... Casper Kevin Smith ... Warlock Yorgo..
Tracked from 빈둥이v Lecture Note | 2007/07/20 19:29 | DEL
네 드디어 오셨습니다~!! 다른 영웅분들과 다르게 특수능력하나 없이 지극한 현실속에서 살아가지만 어느 영웅보다도 멋진 그분, 브루스윌리스 (존 맥클레인 역) 형님께서 10여년 만에 다이하드 4.0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여전히 남아있는 미국=전세계, 미국=정의 라는 등의 살짝 거슬리는 사상들이 돋보이지만.. 뭐 그정도는 여느 블록버스터에서나 볼 수 있는.. 늘 있어왔던 사상이니 눈감고 넘어가 줄 수 있습니다. 재미있기 때문에!!!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
Tracked from 스테판's Home | 2007/07/22 03:53 | DEL
돌아온 고집불통 카우보이! 투덜이 형사 존 맥클레인이 돌아왔다. 12년 만이다. 도중에 씬시티의 하티건, 식스틴 블 럭의 잭 모슬리 에서 맥클레인의 환영을 찾을 수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진짜 맥클레인 이 돌아온 것이다. 맥클레인은 시간은 흘렀지만 변함없다.(...머리숱은 논외로...) 여전히 고집불통에 막무 가내지만, 가족을 사랑하고 국가를 사랑하는 그는 그대로였다. 이번에도 역시나 테러에 연관이 되어 죽을 고생을 하게 된다. 대체 나한테 왜 이런..
Tracked from 까칠맨의 버럭질! | 2007/07/22 17:07 | DEL
어제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 4.0을 보았다. 우리 한국 영화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할리웃 속편들이 너무 나를 기대하게 만드는 건 어쩔 수 없다보다...,.,ㅡ.ㅡ 내용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테니.... 쉽게 말해 이번 4편은 맥클레인 형사의 우직한 몸개그..아니 액션을 마치 향수에 빠진 듯한 느낌을 주게한다고 할까?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나름 잔잔한 재미를..그리고 웃음을 준다. 어느 정도의 특수효과와 버물어 진 그의 몸 액..
Tracked from SHE way | 2007/07/25 15:13 | DEL
- 개인과 사회를 관통하는 함축적인 주제의식의 성공 - 인터넷, 블로그의 영화평을 둘러보면 이 영화에 대한 혹평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너무나 많은 액션영화들이 출시되어 더 이상의 소재나 기교를 찾아내기 힘들 것임에도 불구하고… 또 이미 세번이나 울궈먹은 주인공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트랜스포머와 함께 이번 여름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성공의 이유는 단지 존 맥클레인의 캐릭터에만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Tracked from 靑春 | 2007/07/27 14:11 | DEL
사내 영화동호회에서 단체관람한 영화 다이하드4. 전편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다. 액션이면 액션, 스토리면 스토리... 어느하나 놓치지 않고 끝까지 긴장감있게 진행되는 이 영화가 나에겐 신기할 정도였다. 어떻게 촬영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나이에 이만큼의 액션을 소화해낸 브루스 윌리스도 상당히 멋있었고. 올해 봤던 '블록버스터'들 중에 이 영화가 가장 마음에 든다. 참, 영화를 보는내내 미국드라마 '24'가 생..
Tracked from In This Film | 2007/07/27 23:56 | DEL
사람은 나이를 먹는다. 영화배우도 사람이다. 따라서 영화배우가 나이를 먹고 늙는다는 것은 진리다. 영화배우들이 늙어가는 것을 스크린을 통해 보면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요즘들어 영화배우에게는 자신만의 프랜차이즈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액션연기를 주업으로 하는 배우들에게 있어서 자신만의 시리즈는 거의 필수적이 아닐까. 이 나이 먹어서까지 총들고 설칠려니 힘들다 힘들어.. (사진은 <16블럭> 中)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액..
| 2007/07/20 00: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까칠맨 | 2007/07/22 17: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 어디서 많이 봤다했더만...케빈 스미스였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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